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10시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2014 제3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이다.
김형성 성균관대 교수는 ‘신규 IT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 를 주제로
이제부터 온라인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인정보를 보유할 수 있는 기간도 명확히 규정된다. 또 개인정보 동의서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바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기준 △단계별 개인정보 파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