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반등 노리는 세정, 젊은 이미지로 변신글로벌 확장하는 형지, 수익성 개선 고삐
토종 패션기업 라이벌 세정과 형지가 사실상 ‘2세 경영’으로 전환한 가운데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이라 사장이 주도하는 세정은 브랜드 전문성 강화와 국내 고객층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최준호 부회장이 이끄는 형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일
운동복 물론 일상복까지 시원하게글로벌 냉감 소재 시장도 성장세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패션업계가 시원한 냉감 소재 신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UV)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들도 출시하며 더위 대비에 나섰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여성복 등 일상복 업체까지 냉감 소재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매출 증진…MZ 고객층 확대 전략
봄·여름(S/S) 시즌에 돌입한 패션·뷰티업계에 모델 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브랜드의 얼굴인 모델을 교체해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고객층까지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패션그룹형지는 고객이 많이 찾는 스타매장을 알리고 육성하기 위한 ‘챔피언샵’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매달 성장률이 높은 우수 매장을 챔피언샵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챔피언샵 선정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이 높고, 신규고객 가입 수가 많은 매장, 그리고 매장의 세일즈 관리 역량, 매장홍보 및 매니저 관리 등을 종합해 평가하
패션그룹형지(형지)는 지난해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 원을 증가시키며 흑자 전환한 형지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을 2년 연속 끌어올렸다.
형지는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시너지
형지엘리트는 제22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45억 원, 영업이익은 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1.2%,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형지엘리트는 매년 6월 결산하는 법인으로 이번 실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성적이다.
실적 부진은 지분 51%를 패션그룹형지에 매도한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가 실적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7일 오전 서울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운 회장의 후임으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6대 섬산련 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6년 8월 18일까지 3년이다.
최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생
배우 한지민이 화보를 공개했다.
2일 여성 패션 올리비아 허슬러 측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지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가을 화보는 'This is the moment'를 테마로 지금 이 순간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자 선물 같은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에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 나선다는 의미이다.
화보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패션그룹형지와 손잡고 ‘봄철 안심 의류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죤과 형지는 봄 시즌을 맞아 형지 브랜드 매장을 방문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피죤의 세제, 섬유유연제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 걱정도 덜고 건강도 지키는 안전하고 깨끗한 의류케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패션업계가 ‘경량패딩’을 앞세워 겨울 장사에 나선다. 지난 겨울 흥행에 참패했던 ‘롱패딩’ 재고를 올여름 역시즌 마케팅으로 소진했던 패션업계는 올겨울 롱패딩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탓에 물량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물량 조절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반면 선판매에 들어간 경량패딩은 물량을 지난해보다 2~3배가량 확대해 겨울 장사 핵심 아이템으로 내세우고 있다
패션 업계가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프로모션에 나섰다. 인기 제품을 할인해 선보이거나 광복절 기념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등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분주하다.
패션그룹형지는 광복절을 맞아 형지 공동 캠페인 ‘대한패션만세’를 진행한다. ‘대한패션만세’ 캠페인은 패션그룹형지가 국가적인 기념일에 동참하고 고객들과 함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기획
패션그룹형지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형지 공동 캠페인 ‘대한패션만세’를 진행한다.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은 3.1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뜻을 기리는 일에 동참하고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브랜드는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약을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옷차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한낮에는 3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찾아오지만,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10도 이상 차이 나는 일교차로 옷을 고르기가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에어컨 가동 시기도 앞당겨지면서 출근 후에는 사무실 냉기와 싸워야 한다. 이에 패션 업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실내 에어컨 냉기에 유용한 듀
패션업계가 이번 시즌 신발 관련 제품 부서를 신설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가 하면 신발 제품군을 강화하는 등 신발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들은 한 브랜드에서 의류부터 신발, 잡화까지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이 열려 있어 신발이 의류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신발을 차세대 성
식목일을 기점으로 전국에 미세먼지를 씻어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돼 봄나들이하기 좋을 것 같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봄꽃축제가 열리는 4월, 매년 봄 시즌마다 큰 인기를 누리는 플라워 패턴 아이템과 애슬레저룩(Athleisure·일상복을 겸한 가벼운 스포츠웨어) 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해보자.
최근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새 BI를 공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패션그룹형지가 2007년 론칭한 내셔널 브랜드로 지난 9년 간 250여개 가두점 매장과 연 매출 1000억대 규모의 국내 대표 여성복으로 성장해왔다. 고가의 수입 브랜드와 젊은 타겟의 브랜드로 양분화된 국내 컨템포러리 여성복에서
◇ 현대백화점 판교점, 럭셔리 워치페어=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4일까지 개점 1주년을 맞아 1층에서 ‘럭셔리 워치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여 개 명품 시계 브랜드가 참여해 70여 점 상당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셀레스티얼’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대표가 올해부터 현장 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영업조직을 개편, 대리점 밀착 지원에 나섰다.
지난 해 말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와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영업부서를 서울 지점, 서부 지점, 동부 지점, 부산 지점, 광주 지점 등 5대 지점제로 개편했다.
영업부 조직개편은 현장 근무를 통한 ▲대리점
패션그룹형지가 소재기업 벤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소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는 9일 패션그룹형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박우 총괄 사장과 소싱마스터 본부 배성호 상무, CDO(디자인총괄책임자) 김효빈 상무와 신혜정 상무, 벤텍스의 고경찬 대표와 양광웅 전무 외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