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규제외교를 통해 수출 장벽을 제거하는 정책이야말로, 예산을 들이지도 않으면서 수출을 지원하는 알토란 같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1일 경기 의왕시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규제외교를 통한 K-라면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의 눈에 띄는 수출진흥 정책이 특별히
내년 외교ㆍ통일 예산의 뼈대는 공공외교 확대, 신남방ㆍ신북방정책 강화와 평화경제 구축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외교ㆍ통일 분야 예산은 5조5329억 원이다. 외교ㆍ통상 예산이 4조595억 원, 통일 예산이 1조4734억 원 배정됐다. 지난해 예산과 비교하면 외교ㆍ통상 분야는 9.6%, 통일 분야는 8.2% 증액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예산안 윤곽이 드러났다. 트럼프가 정권을 잡고나서 처음으로 잡는 2018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안에서 환경보호와 외교 관련 예산이 30% 이상 삭감된다고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는 16일 예산안 청사진을 공식 발표한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달 말 국방예산을 종전보다 1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11조6558억원 규모의 내년도 세출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예산 4330억원, 중소기업청 예산 1911억원 등 모두 6241억원 늘어난 액수다.
특히 산업위는 심의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에너지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예산을 1018억원 삭감키로 했다.
지난달 28일 정부 과천청사의 기획재정부 사무실. 금발의 한 외국인이 말투는 어색하지만 정확한 한국어로 기획재정부 예산담당 직원에게 “미국에서는 신규 채용 외교관의 20% 정도가 공공외교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공공외교를 해야 합니다.”라며 미국의 공공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 외국인은 “공공외교는 그 나라의 좋은 점을 알리는 것”이라면서
외교통상부가 내년도 전체예산은 늘린 반면 한반도 평화조성 외교 사업예산을 올해보다 23% 감액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박주선 민주당 의원이 13일 입수한 `2012년도 외교부 예산안'에 따르면 외교부는 내년 일반예산으로 올해보다 4.7% 증가한 1조8270억원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항목별로는 다자관계협력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