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업 사업장 5곳 중 1곳은 숙소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농가는 정부 시정지시에도 불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이 같은 ‘농업 주거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실태조사가 완료된 4265개소 중 915개소(21.5%)에서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 고용부는 조사 과정에서 시정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학생 학비부담 경감과 외국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제4생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측은 더 많은 학생들이 저렴한 주거 비용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생활관 건립을 추진했다.
제4생활관은 2개동 900명 수용규모로 지어진다. 캠퍼스 북측 불암산 자락에 지어질 수림학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전격 수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중앙대재단 사무실 등과 박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때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