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진출바우처 지원을 통해 올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K-외식 프랜차이즈 진출은 물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농식품부와 aT에 따르
CJ프레시웨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 원을 기록했다.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국내 소비 환경이 둔화되고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 등 환경이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8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1조984억 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831억 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2.1%
맘스터치가 라오스 1위 민간기업과 손잡고 현지 외식시장에 진출한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코라오 그룹과 라오스 외식사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수현 맘스터치앤컴퍼니 사업경영실장, 노기호 코라오 그룹 상무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프랜차이즈 업계가 김영란법 식사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은 외식업계의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식사비 한도를 3만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와드는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캐치페이 자동결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캐치페이 자동결제는 앱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예약한 매장의 식사 비용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예약금만 결제 가능했으나 이제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일일이 꺼낼 필요 없이 매장 이용 금액까지 자동으로 결제할
하이투자증권은 4일 아사히 그룹 홀딩스에 대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해외 M&A 움직임이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아사히 맥주를 전신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별 HQ 산하에 주류와 음료, 식품 등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023년 전사 매출액 기준 주류 6
맘스터치는 4월 16일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운영 40여 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 명, 매출액 1억 엔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일본 맥도날드 매장별 월 매출 평균 2173만 엔, 일본 KFC의 매장별 월 매출 평균 1228만 엔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오픈 초기와 골든위크 연휴 이후 오픈 7주 차에 접어든 현
빕스, 전월 대비 40% ↑…주말 예약 마감가족 대상 마케팅 강화 및 매장 확장
한때 파인다이닝(고급 레스토랑)에 밀려 외면을 받았던 무한리필, 뷔페식 레스토랑이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 중인 상황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가 운영 중인 '애슐리퀸
대신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마진 개선 폭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며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식 시장 침체, 음주 문화 변화 등으로 주류 시장 위축이 이어지며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 존재. 계절적 성수기 3분기를
맘스터치는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3주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힘입은 반년 만의 정식 진출이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선 약 418㎡, 2
“교촌에프앤비는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치킨 브랜드 외에 한식 브랜드에도 집중할 것입니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밀단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촌은 2년여 준비를 거쳐 2월1일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공식론칭했다. 송 리더는 “메밀단편
배민로봇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푸드로봇 개발회사인 신스타프리젠츠와 주방 자동화 상품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곧 시범사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배민로봇 활용 매장에서 신스타프리젠츠가 자체 개발한 푸드로봇 ‘오토웍v2.0’을 실제 운영에 적용함으로써 사용데이터를 확보
엔데믹으로 주류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오비맥주의 ‘카스’가 올해 높은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다.
지난해 41.3%의
매출 각각 3조·2.9조 추정11월 외식물가지수 5% 상승외식보다 구내식당 수요 늘어이색 메뉴 개발 등 ‘투자’ 열기
외식 물가 상승에 경기 불황이 겹쳐 구내식당 수요가 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의 실적이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들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CJ프레시웨이와 삼성웰스토리가 나란히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맘스터치는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에 사흘간 약 2500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됐다.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 굿즈 등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은 다음 달 9일까지 운영된다.
맘스터치는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부터 개점 시간 전 팝업스토어를
탕후루의 ‘진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히 과일을 꼬치에 꽂아 즐기는 게 아니라, 간식으로 즐기기엔 조금 생소한 재료를 사용한다든지, 다른 간식과 ‘합체’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을 반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선 ‘선 넘었다’는 농담 섞인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생과일을 꼬치에 꿴 뒤 설탕을 입혀 단단하게 굳힌 탕후
라이신 가격, 전년 대비 약 20% 하락‘선택과 집중’…본업 ‘식품’ 주력해 실적 개선
국내 식품사 중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비중이 큰 CJ제일제당과 대상의 2분기 실적이 암울할 전망이다. 라이신 주요 수출국인 중국 경기가 부진해 올해 들어 판매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하반기(3·4분기)에는 본업인 식품 사업에 주력해 실적 개선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김봉진 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한다.
7일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이 이날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직과 우아DH아시아 의장직에서 모두 물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된다”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본다”고 의장직 사임 의
한식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온 본아이에프가 일식 가맹사업에 뛰어들며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본아이에프는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의 첫 가맹점인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멘지는 일본 라멘 브랜드로 본점인 망원점을 본아이에프가 인수해 1년 간 직영 운영을 통해 고유의 맛 품질은 유지하면서 메뉴 구성 등 재단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