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교체가 사실상 확실시되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5대 금융지주 자회사 41곳의 최고경영자(CEO) 물갈이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주부터 차기 KB국민은행장과 우리은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들은 22일 정례 이사회를 열어 조병규 행장의 연임이 어렵다는 데
26일 임시 간담회 열려…조병규 행장 거취에 관심
우리금융지주가 27일 정기 이사회에 하루 앞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현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
가상자산 회계 처리 및 기타 사무관리 업무 위탁 계약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가상자산 관련 회계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의 일반사무관리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체결에 따라 우리펀드서비스는 코어닥스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어닥스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은 물론 코어닥스 회원의 원화 및 가상
이원덕 우리은행장 사의 표명총괄사장ㆍ수석부사장제 폐지지주임원 감축 등 몸집 줄이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호(號)의 첫 조직이 윤곽을 드러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는 7일 우리카드를 비롯해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8곳의 최고경영자(CEO)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 회장 자리에 도전했던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
이원덕 우리은행장(61)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룡 신임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체제 출범을 앞두고 취임 1년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사외이사들에게 이 은행장이 사의를 나타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이다. 이 은행장은 전날까
‘디지털 자산 키 관리, 보안 기술’, ‘디지털 자산운용 기술’ 등 블록체인 금융기술 특허 2건 추가 획득…“금융기술 특허 최다”‘GDAC펀드서비스’, ‘GDAC 인덱스' 등 특허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
피어테크가 운영중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은 블록체인 금융기술 특허 2건을 추가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 키 관리, 보안 기술’, ‘
우리은행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이자 '디지털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 수석부사장은 완전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의 본격적인 도약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 수석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우리금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으로 완전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힌다.
이 수석부사장은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 수석 부부장, 검사실 수석검사역,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이후 사무수탁사의 관리 서비스의 수수료가 상승하자 전문사모운용사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지고 있다. 사모펀드 전수조사로 사실상 판매가 막힌 데 이어 사무수탁사 수수료까지 올라 펀드 챙기기가 어려워졌다는 분위기다. 특히 소형운용사의 경우, 상당수가 존폐 갈림길에 서 있다고 토로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사무
우리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8722억 원)보다 30.18% 줄어든 규모다. 작년 4분기 기준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2019년 4분기(265억원)보다 19.37%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순익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등 각종 비용 요인을 인식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사회기반시설 및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뉴딜펀드인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 1호’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2000억 원 규모로 설정했다.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펀드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일반사무관리는 우리펀드서비스가 맡는다.
신재생에너지, 주식,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내년 시행되는 가상자산 거래 소득 과세에 대비해 자동 납세 시스템을 구축한다.
빗썸과 빗썸커스터디 운영사 볼트러스트는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 자동신고 납세 솔루션(Auto-ITR Solution)’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가상자산 자동신고 납세 솔루션은 고객의 거래 데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가 운용지시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은 사무관리사가 운용사로부터 펀드 운용 내용이 담긴 운용지시서를 받아 회계 처리를 하고 기준가를 산출할 때 쓰이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준가 오류를 사전에 차단한 시스템이다.
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들과 공감 소통 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손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 그룹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수평적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섰던 우리은행 남대문시장지점 방문 현장경영 이후 전 그룹사 임직원
차기 우리은행장에 후보에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올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1963년 생인 권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투자은행(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가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를 중단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손태승 회장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지배 구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31일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일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8일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를 추리고,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위원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는 그룹임추위는 지난달 손태승 회장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그룹임추위를
우리금융지주가 5년 만에 새로 출범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지주회사 출범으로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으로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우리은행이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을 의결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본점 5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 이전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의 건 △이사 4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됐다.
다음달 7일까지 주식
우리금융지주 4년 만에 부활…5대 금융지주 체제 전환
우리은행이 4년만에 금융지주사 체제로 탈바꿈한다. 국내 금융업계는 KB·신한·하나·NH농협·우리 등 5대 금융지주사 체계로 재편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지주(가칭) 설립을 인가했다. 우리은행 주식을 우리금융으로 이전하고, 주주들이 새로운 금융지주 주식을 받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