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이 넘는 씨티그룹의 기업문화는 ‘다양성’으로 정의된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씨티는 오랜 기간 전 세계를 상대로 영업을 해 오면서 인종, 출신, 성별 등에 관계없이 능력으로 평가하는 다양성 문화를 정착시켰다.
한국씨티은행도 씨티그룹의 문화 DNA를 그대로 흡수했다. 지난 2006년 한국씨티은행 내 ‘다양성위원회’와 함께 ‘여성위원회’를 만든 것도 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는 2017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여성벤처펀드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기회추구형 여성기업 전용 R&D 자금을 신설하는 등 여성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역경을 딛고 성공한 여성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협력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종숙 천광애드컴 대표이사를 2014년 상반기 우수여성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천광애드컴은 버스 옥외광고로 서울 시내버스 100%, 경기권 30%를 점유하고 있는 버스 광고기업이다.
이종숙 대표는 1990년 1인 기업으로 광고회사 천광기획을 설립한 이후 2012년 창업 20년 만에 매출 77억원을 달성한 여성창업가다.
2002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상반기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대구의 여성속옷 생산업체인 ㈜에스케이텍스의 정현분 대표(42)를 선정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0년 에스케이텍스를 설립, 불에 타지 않는 난연사 제품에 이어 100%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사용해 실크 효과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형 제품을 잇달아 개발 생산하며 국내 섬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