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님들이 요즘 푹 빠진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골프공’입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부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까지 직접 나서서 골프공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골프 마니아인 회장님들이 자신의 취미를 사업화하고 있는 건데요. 그야말로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셈입니다.
◇골프공 제작·홍보에 직접 뛰어든 회장님들
은퇴했던 이웅열
SK텔레콤이 8일부터 사흘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현장을 5GX 실감형 중계로 안방까지 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SK텔레콤은 ‘SKT 5GX 시그니처홀’로 지정한 우정힐스CC 13번 홀에서 △5GX 무선 중계 △연동형 가상 그래픽 △수퍼 슬로모션 △트랙맨 등을 활용한 5GX 실감형 중계에 나선다. 트
현대자동차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골프대회는 현대차와 특장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량의 40%를 넘게
초봄도 되기전에 잔디가 푸르름을 안고 있는 국내 최초의 듄스코스인 춘천 라비에벨컨트리클럽 듄스코스(총지배인 장수진)가 오는 20일 자매 골프장 올드코스, 우정힐스CC와 함께 개장한다.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는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한국오픈이 열리는 명문골프장이고, 라비에벨은 올드코스, 듄스코스는 대중제 골프장이다.
특히 라비에벨
코오롱그룹에서 운영하는 라비에벨골프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정윤)이 F&B 식음료파트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동종업계 5년 이상이다.
복리후생으로 기숙사를 제공하며 직원식당 3식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자녀학자금, 직원라운드, 계열사 콘도 및 호텔을 할인해 준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dlgrjs@kolon.com)로 보낸다.
2018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조금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프로암과 비슷한 대회가 창설된다. 7월에 개최되는 셀러브리트 프로암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경기를 펼친다. 명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을 초청해 2일 동안 프로와 함께 플레이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2명씩
'비선실세' 최순실을 진료했던 의사들이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료시술이 없었다고 잇따라 해명에 나섰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순실ㆍ최순득 자매 이름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 등을 처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세월호 사고 당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기록을 공개
“한국에도 이런 코스가 있었을까?”
처음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의 반응이다. 미리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지만 막상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는 순간 살짝 놀란다.
주연은 코오롱그룹의 골프장 중 하나인 라비에벨골프&리조트(www.lavieestbellegolfnresort.com) 듄스코스(강원 춘천).
그런데 코스를 돌아 보면 세 번 더 놀란다. 먼저 페어웨이와
코오롱 그룹의 천안 우정힐스CC(총지배인 이정윤) 자매골프장인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가 직원을 모집한다.
오는 9월 듄스코스 18홀을 오픈 예정인 라비에벨이 모집하는 분야는 음식파트 및 시설과 직원이다. 웨이터 및 웨이추레스는 학력이 무관하며 경력자는 우대한다. 기숙사와 3식을 무료제공하며 4대 보험과 경조휴가를 준다.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총상금 100억원 ‘별 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23일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15개 대회 100억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시즌은 지난해보다 1개 대회, 8억원이 늘어 치열한 왕좌 쟁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로 11년째 KPGA 코리안 투어를
김승혁(28)의 무명반란은 1인자 등극으로 끝을 맺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스타 부재와 스폰서 난으로 진통을 격고 있는 국내 남자프로골프가 신예들의 돌풍으로 활력을 얻었다. 올해는 어떤 해보다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이동민(28)을 비롯해 박준원(28ㆍ코웰), 김승혁
주니어골프의 새로운 강자는 탄생할 것인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의 2013시즌 대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으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4월8일~12일ㆍ오라C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강경남(26ㆍ우리투자증권)이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켜내며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한발짝 다가섰다.
강경남은 1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ㆍ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김대섭(30ㆍ아리지골프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올시즌 상금랭킹 2위인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이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벌타로 인해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상현은 19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라이변경 및 오구플레이 등 2번의 룰 위반을 범해 6개의 버디를 잡아냈음에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양용은(4
일본의 간판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21)의 높은 인기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18일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이 열리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 이시카와 료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그는 한국의 영건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 국가대표 이수민(19)과 동반플레이를 펼쳤다.
그의 인기를 실감하듯
양용은(40·KDB금융그룹)이 상승세를 이어나가 국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한국프로골프(KGT) 투어에서 최고 상금액을 자랑하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이 18일부터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양용은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오픈에는 양용은을 비롯해 배상문(26·캘러웨이)
한국여자골프대표팀이 퀸시리키트컵에서 6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7일 끝난 싱가포르 테나메라CC(파72)에서 끝난 제34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최다승 기록(15회)도 갈아치우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한국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가볍게 1위로 출발, 최종 라운드까지 단체전에서 합계 413
내년에는 원아시아골프투어가 14개 열린다.
2009년 아시아지역 골프단체로 출범한 원아시아투어는 내년 시즌에 말레이시아 PGA 챔피언십, 차이나 클래식, 광저우 오픈이 추가돼 모두 14개 대회가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PGA 챔피언십(총상금 미정)은 9월13일, 차이나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은 10월11일, 광저우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은
‘그린패션의 아이돌’ 리키 파울러. 23세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톡톡 튀는 컬러풀한 패션과 파워 넘치는 스윙으로 인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과 유럽 대륙의 골프 대항전인 2010 라이더컵 멤버로 선발돼 멋진 경기를 펼쳤고, PGA 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다만, 그는 올 시즌까지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