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36·여·사진)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 그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고산 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원(이하 항우원) 선임연구원의 퇴사 결정으로 ‘260억원 짜리 우주여행’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사실상 첫 우주인으로 선발됐던 고산 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고산 씨는 2008년 한국의 첫 우주인으로 선발되었지만 잇단 규정 위반으로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첫 우주인 타이틀은 고산에서 이소연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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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36·여·사진)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가운데 한때 그와 같은 길을 걸었던 '미완 우주인' 고산 씨의 대조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 경쟁을 벌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