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해맞이 가는 길이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3.9% 감소한 398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흐름은 해맞이 이동 차량으로 인해 혼잡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도시간 예상 최
이번 설 명절에는 27일 오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우회국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정보 공유 협약기관인 팅크웨어와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와 우회도로를 분석한 결과,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았던 2016년 추석, 2015년 설 연휴와 비슷하게 명절 전날인 27일 오전에 정
국토부가 추석 연휴 막히는 길을 피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11일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과거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했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의 소통상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한국도로공사는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3.8% 증가한 360만대, 연휴 첫날인 31일에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413만대에 이를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방방향으로 31일 정오 무렵, 서울방향은 내년 1월 1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특히 영동선은 동해안 해맞이 나들이 차량으로
수원시내 교통혼잡 구역을 우회 통과하는 43호선 신설국도 분천-송산 구간(7.3km)이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로써 2004년 착수한 화성시 봉담읍에서 수원시 영통구를 잇는 수원시 우회도로 15km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시가지 도로를 이용할 때 보다 차량 운행시간이 25분 이
아산시내 교통 혼잡 구역을 우회 통과하는 국도 45호선 신설국도 4차로(4.9km)가 다음달 1일 낮 12시에 개통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산시 신동과 탕정면 용두리를 잇는 이 우회국도가 개통되면서, 기존 국도 43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차량 운행시간이 10분 이상(15분→5분)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아산 서남부와 예산, 공주 지역에서 수
해맞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새해 해맞이를 위해 일출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1월1일까지 2일간 교통소통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맞이기간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12월3
팅크웨어는 11월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아이나비 3D’, ‘아이나비 2D’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컬러패키지’의 ‘아이나비 3D 화이트’, ‘아이나비 3D 블루’다.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는 전국 43개 시·군·구 지역 조사를 반영했다.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일부 개통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설명절 기간 귀성·귀경길에 교통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정보 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실시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우선, 인터넷으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its.go.kr),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 접속하면 전국의 고속도로·국도 CCTV 영상과
올해 추석은 3일의 짧은 연휴로 인해 귀경, 귀성길 차량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국도 등 도로 상황을 사전에 알아보고 움직이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보 사업자와 이동통신업계에서 제공하는 길 안내 서비스는 이번 추석 교통 정체를 빠져나갈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