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이상 커피전문 프렌차이즈 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최근 '생애주기별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알게됐다. 회사 인사팀과의 상담 끝에 근로시간 단축 사용을 허용받은 A씨는 지난달부터 주 4일 근무하고, 하루는 직업훈련과 어학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A씨는 단축 근무로 자기계발 기회를 얻게 되면서 업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300인 이상 사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난에도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기업에게 소정의 근로시간 단축 시 정부가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이 근로자 고용유지에 활용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