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하면서 지역 생활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구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사업
서울 금천구가 한부모가족 주택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27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한부모가족 주택은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함께 가산동에 마련한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지하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이 있고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3세대씩 거주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한부모가족 주택 잔여
정부가 2025년까지 다자녀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3만호를 공급한다. 단지는 돌봄 시설과 놀이터, 안전시설이 있는 아동 친화적 생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다자녀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사업인 ‘1024 퍼스트홈’ 입주식을 진행했다. 1024 퍼스트홈은 지난해 10월 24일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중증 화상을 입은 카자흐스탄인 알리(28) 씨가 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24일 알리 씨의 화상 치료를 위해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치료용 G-1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추후 알리 씨가 의상자로 지정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G-1
LG복지재단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원룸 주택 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든 카자흐스탄 출신 근로자 알리(28)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리 씨는 2017년 상을 받은 스리랑카 국적 의인 니말 씨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수상자이다.
알리 씨는 지난달 23일 자정 무렵 집으로 가던 중 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와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에 발표된 정부의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후속조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조사 결과 시흥시 정왕동 일원은 아동주거빈곤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LH는
서울시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2조5000여억 원을 투입한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지원 예산으로 2조4998억 원을 배정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지원을 위해 총 2만5000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에 나선다.
집을 구하기 힘든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1월 ‘주거복지 로드맵’, 2018년 7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강화 대책’ 등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주거 지원 정책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1~2인 가구 주거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건설하는 공공원룸주택을 매입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원룸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에 따
국토교통부가 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지난 1년간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는 올해 공급하기로 한 공공원룸주택 800호 가운데 471호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원룸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민간에서 건설하는 도시형생활주택(원룸)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중에는 그동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없었던 용산구의 공공원룸주택도 포함돼 있다. 이에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가운
서울시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24만호의 공적주택을 새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적임대주택 4개년 공급계획’을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24만호의 공적주택 공급은 지난 6년간의 임대주택 공급량인 14만호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4만호의 공적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주택이 각
투기(投機)는 자금을 투입해 돈을 벌려는 것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투기는 당연히 돈을 버는 투기일 것이다. 흥미롭게도 투자자들이 돈을 버는 투기가 대부분 국민경제(國民經濟) 전체에도 도움이 된다. 주식, 외환, 금·은 등 귀금속, 부동산, 곡물 등 투기 대상의 가격은 거의 대부분 상당 기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그리며 어떤 방향으로 움직인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신세계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을 최근 개장했다. 하남점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는 앞으로 이런 초대형 복합 쇼핑몰을 인천 청라·경기 안성은 물론 창원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규모면으로나 취급 상품으로 봐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로 불렸던 하남점보다 훨씬
서울시가 원룸을 추가로 매입해 공공원룸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 상반기에 이어 2차 물량으로 도시형생활주택(원룸) 300가구를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민간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제도 도입 후 16회에 걸쳐 3450호를 매입했고, 이 중 3128호를 공공원룸주택으로 공급해 1~2인 가구 주거난을 해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요즘 오피스텔 시장이 신났다.
정부가 아파트 분양시장을 옥죄려 하자 규제가 없는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공급 과잉 여파로 분양성이 좋지 않던 오피스텔 시장은 물 만난 고기처럼 펄떡거린다. 상가도 같은 형국이지만 특히 임대수요가 두터운 오피스텔은 때 아닌 호황세다.
한동안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불티나게 팔리고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임대 주택의 주인도 고달파 질 것 같다.
주택이 넘쳐나 임대료는 자꾸 떨어지고 있는데다 월세 세액 공제제도로 세원(稅源)이 노출돼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판이라서 그렇다.
세입자가 근로소득 연말 정산 때 납부한 월세에 대한 세액 공제가 보편화되면서 집 주인의 임대 소득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세금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도시 생활에서 자기 집이 없으면 참 고달프다. 전세금이 없어 월세 주택에 살아야 하는 사람의 삶은 더욱 팍팍하다.
특히 혼자사는 청년층의 주거 질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소득에 비해 집세 부담이 많고 주거 공간도 좁은 편이다.
국토연구원이 분석해봤다.
청년층인 29세 이하 1인 가구의 소득대비 주택 임대료 비율(RIR)은
서울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취업상담과 맞춤형 알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하고 있는 우수 자치구 20곳을 선정해 총 1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 확대와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16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를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카지노 리조트단지는 부동산시장을 달구는데 특효약으로 통한다.
허허벌판에 대규모 카지노만 들어서면 주변에 하나의 도시가 만들어진다. 완전 상전벽해(桑田碧海) 현상이 벌어지니 안 그렇겠는가.
몇 천, 몇 만원하던 땅값이 수 십배로 치솟는 것은 다반사이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호황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무엇을 해도 먹고 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