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치 강조하며 “정쟁보다 경쟁하자”협치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향후 과제도 여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국회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회의사당 이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남북 관계 개선 등 향후 국회 과제에 대해서도 초당적 협력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6일 “대통령이 성공하고 새누리당이 성공해야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면서 7·14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은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했느냐고 질타하고 있다. 대통령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성공은 제게 주어진 숙명”이라며 이 같이 밝
“비서실을 감찰해야 할 정도면 자격이 없는 것 아니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윤창중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불거진 청와대 비서실 감찰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청와대 비서실이 다른 공직사회보다 더욱 엄중한 공직기강을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과 월례회동을 마친 뒤 국회에서 가진
황우여 대표가 경제민주화 법안의 연내 처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황 대표는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기자회견과 오찬간담회를 잇달아 갖고 “대선 공약 입법에 힘쓰고 경제민주화 입법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를 두고 “헌법적 의무로서 당의 최우선 목표인 동시에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4일 청와대에서 첫 월례회동을 갖고 최근 박 대통령 방미 중 불거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과 감찰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부분, 감찰 부분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기강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지난 대선 때 공약으로 제시한 ‘국가지도자연석회의’ 구성에 대해 “이제는 확정 지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월례회동을 하면서 “국가지도자연석회의는 대선 기간 약속을 했고 그동안 여러분과 얘기도 나누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황 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 “경제민주화를 달성하는 것은 헌법적 의무이고, 당의 최우선 목표”라며 관련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1주년을 맞는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제 민주화 입법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강도와 선후 완급조절은 민주화 못지않은 사회구조 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우리 사회에 권력과 이권을 같이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데 이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우리가 공정한 사회를 제대로 만들면 국민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조찬을 겸한 월례회동에서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우리 모두 대단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공직사회 공전이 장기화되지 않기 위해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가급적 추석 전 임명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월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새로 임명될 총리와 장관은 개편되는 인사검증 시스템에 따라 임명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청와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