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60%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
월성본부는 원인을 점검해 복구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항은 확인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태풍에 따른 배전선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안전장치 작동으로 정지된 월성원전 3호기(70만㎾급)가 23일 오전 11시 8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손상된 카드를 신규 카드로 교체하고 같은 종류의 제어카드 14개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건전성을 확인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월성 3호기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