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달러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 일본의 엔화 등 다양한 국가의 위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엔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이 계속돼 수표와 일반화폐의 위조 또한 증가하고 있다. 가짜 화폐를 만들어 속이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찾아내려는 이들과의 대결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은행 발권국 화폐관리팀과 외환은행
신한은행은 오는 20일까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1가에 위치한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 실시될 이번 행사는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정상회의에 참가한 53개국의 실물 화폐와 희귀 주화 등의 국가별 수도와 건국일, 화폐 단위가 표기된 액자,
인스프리트가 신권 도입 이후 위폐 감별기에 대한 매출 급증 기대감에 상승전환했다.
25일 오후 1시26분 현재 인스프리트는 전일대비 25원 오른 2095원에 거래중이다. 위폐감별기를 생산하고 있는 에스비엠도 4%대 상승세다.
위폐 감별기 관련주들의 관심은 5만원 신권 도입 후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옥션에서는
미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한 독자적인 경제제재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의 한 은행에서 외화 위폐감식 전문가가 100달러짜리 지폐 위폐(위)와 진폐(아래)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정교한 미화 100달러짜리 위폐 '수퍼노트' 제작과 마약 밀수를 통해 수십년 간 자금을 조성해왔다고 믿고 있으며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