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31)과 안병훈(27)이 출전한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유라시아컵에서 아시아팀이 2회 연속졌다.
아시아팀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 골프클럽에서 끝난 유라시아컵 대회에서 유럽팀에 10-14로 역전패를 당했다.
아시아팀은 대회 첫날인 12일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볼로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맞대결한다.
김경태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2억500만원)에 출전, 스피
지난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신인왕 안병훈(25ㆍCJ오쇼핑)이 또다시 출발대에 섰다. 어쩌면 올 시즌은 안병훈에게 역사적인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2016 리우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병훈은 지난 4일(한국시간) 발표된 1월 첫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부활했다. 한때 300위 가까이 떨어졌던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60위까지 끌어올리며 리우올림픽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이라는 목표에 다시 도전한다.
김경태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1억6598만엔),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이자 최우수선수(MVP)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신인왕 안병훈(24ㆍCJ그룹)이 내년 1월 유라시아컵에 출전한다.
아시안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공동으로 창설한 유라시아컵은 아시아와 유럽 프로골프 선수 24명(팀당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골프 대항전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사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