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허가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미용의학 선도 기업 파마리서치가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 CVC로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시장 확장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CV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VC는 약 280조 원 규모의 자
콜러캐피탈, 전 세계 사모펀드 시장 동향과 전망 발표대다수 LP 향후 12개월 내 사모시장 투자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2년간 투자처 실사 증가…LP 출장 횟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투자 유망 섹터로는 헬스케어와 제약, IT·비즈니스 꼽혀
전세계 사모펀드 투자자(LP)들이 사모펀드 거래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 콜러캐피탈은 전 세계펀드 투자자(LP)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LP들이 향후 2년간 헬스케어·제약 섹터가 사모펀드 투자처로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콜러캐피탈은 이날 ‘글로벌 사모펀드 바로미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P 중 상당수는 올해와 내년 출시되는 북미와 유럽 사모펀드 성과가 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PAI Partners)와 손잡고 오렌지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Tropicana) 인수금융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로피카나(Tropicana)는 펩시(PepsiCo)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 냉장 오렌지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다. 지난해 펩시(PepsiCo)는 ‘트로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가 아이스크림 사업에서 손을 뗀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네슬레는 하겐다즈 등 미국 아이스크림 사업을 영국 합작사인 프로네리에 현금 40억 달러(약 4조7000억 원)를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 프로네리는 2016년 네슬레가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와 지분 50대 50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유럽에서 네슬레
유화증권은 12일 유안타제1호스팩에 대해 택스리펀드 전문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와 오는 9월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없음(Not rated)’이며 현재주가는 2740원이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글로벌텍스프리는 2005년 설립된 1세대 택스리펀드 전문기업”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구
미국 데이터통합 솔루션 공급업체 인포매티카가 유럽 사모펀드 페르미라와 캐나다연금투자이사회(CPPIB)에 인수된다.
인포매티카는 7일(현지시간) 전날 종가인 45.83달러에 6.4%의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48.75달러를 현금으로 받고 회사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53억 달러(약 5조8000억원)로 올 들어 차입매수(LBO) 방식
PEF 시장이 고군분투 중이지만 해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PEF 관계자들은 모험자본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컨더리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엑시트에 어려움을 겪는 LP들이 투자금 일부라도 건질 수 있어야 투자에 계속 나설 수 있고, 자본규모가 작은 투자자들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PEF가 자체적으로 운용 전문성을 길러 해외
글로벌 사모펀드업계가 동남아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13국이 지난 10년간 미국과 유럽 사모펀드업계의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최근 분석했다.
이들 국가는 부가 늘고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기업들의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사모펀드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BCG는 평가했다.
노키아가 럭셔리폰 브랜드 베르투를 영국계 사모펀드 퍼미라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 운영체제(OS)를 채택한 루미아폰 등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FT는 분석했다.
매각 협상이 이뤄지면 노키아는 약 2억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