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네덜란드산 쇠고기가 19년 만에 한국 밥상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덴마크·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한다. 3월 28일 국회에서 이들 국가의 쇠고기에 대한 수입위생조건안 심의 보고서가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는 현지 수출 작업장 점검과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을 거쳐 늦어도 연내에는 덴마크
유럽산 쇠고기가 19년 만에 우리 밥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위생조건 제정과 수출 검역장 지정 등 덴마크와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8일 국회에서 이들 국가의 쇠고기에 대한 수입위생조건안 심의 보고서가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는 늦어도 연내에는 수입 절차가 마무리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선수)은 5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내용 전반에 대한 검증을 촉구했다.
민변은 협정문 한글본에서 207곳에 달하는 오류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불일치 사건은 단지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협상 내용에 대해 핵심당국자들조차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사
한-EU FTA 체결 임박 소식에 한일사료, 이네트, 한미창투 등 수입육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성기업도 돼지고기등을 수입하고 있어 수혜주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49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일대비 300원 오른 1만2100원에 거래중이다.
전문가들은 유럽산 쇠고기 보다는 돼지고기가 경쟁력 높다는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