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군산행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잠적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군산에 있다는 신고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유병언 군산 이동설'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측근의 연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10분 전북 군산 하구둑 인근 식당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군산 목격 신고가 오인신고로 확인됐다.
앞서 9일 오후 12시 10분 전북 군산 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군산경찰서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군산 하구둑 일대를 수색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지만 유 전 회장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신고 또한 오인신고로 확인됐다.
오인신고로 인한 군산 일대 검문·검
유병언 군산, 해남
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잠적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에 밀항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0분께 군산 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군산 하구둑 일대를 수색하며, 검문을 강화
유병언 군산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12시10분께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병언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가용병력을 총동원해 현재 군산 하구둑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