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입양으로 생명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두 가정이 제15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15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열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입양을 통해 생명존중과 사랑·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두 가정의 공로를 인정해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14회 유일한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13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일한상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수여했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마다 방역 정책 수립 및 바이러스 대응에 적극적인
유한양행은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우주(63·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승수)는 “고(故)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바이러스 퇴치 등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분을 시상하고자 했다”며 “김 교수는
유한양행은 제13회 ‘유일한 상’ 수상자로 이현재(90)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선정 시상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유일한 상 시상식에서 이현재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일한 상 심사위원회는 “이현재 교수는 경제학자로서
제11회 유일한상 시상자로 선정된 김모임(79·오른쪽)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1억원 전액을 여성지도자 양성에 사용하는데 기부키로 했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모임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제11대 국회의원과 복지부 장관(1998~1999)을 지냈으며
유한양행은 제11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모임(79)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1회 유일한상은 내년 1월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유일한상은 김모임 전 장관이 평생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며 인류 보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매우 큰 점을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전 재산을
안병욱 전 흥사단 이사장(전 숭실대 교수·사진)이 지난 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였다.
1920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태어난 안 전 이사장은 일본 와세다대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인하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59∼1985년 숭실대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흥사단 이사장, 도산아카데미 고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
삼양그룹 김상홍 명예회장이 5월 2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8세.
서울 출신의 김 명예회장은 1943년 보성전문학교(현재 고려대학교) 상과, 1945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나왔다. 이후 1947년 삼양사에 입사해 선친인 창업자 수당 김연수 회장(1896~1979)과 함께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삼양그룹을 오늘의 위치에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