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와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 구단은 31일 넥센으로부터 우완투수 김세현(30)과 외야수 유재신(30)을 받는 대신 좌완 투수 손동욱(28)과 이승호(18)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로써 KIA는 약점으로 꼽히던 불펜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KIA는 현재 불펜 평균자책점 5.84로 리그 9위다
1984년 롯데 자이언츠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역이자 MVP였던 유두열 전 롯데 코치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신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유 전 코치는 1일 오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60세.
1983년 롯데에 입단한 유 전 코치는 1984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려 롯데를 우승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 유두열 전 코치가 별세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두열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출신으로 1984년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는 당시 시즌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회초 3-4로 뒤진 상태에서 상대 선발 투수 김일융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포수 박동원(25ㆍ넥센 히어로즈)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넥센은 18일 “포수 박동원과 외야수 고종욱 선수를 포함한 7명의 선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동원, 고종욱을 비롯해 유재신, 김재현, 김민준, 박정음, 송우현 등 총 7명이 연봉 협상을 마쳤다.
올 시즌 박동원은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3
'고영민' '안경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내야수 고영민의 블로킹에 대한 야구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고영민은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루수로 출전해 논란이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넥센 브래드 스나이더가 1회초 안타 후 2루까지 내달리는 과정에서 고영민이 2루 베이스를 오
고영민(31·두산 베어스)의 위험한 2루 블로킹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영민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고영민은 수비과정에서 위험한 장면을 연달아 연출해 문제가 됐다.
1회 1사에 브래드 스나이더(33·넥센 히어로즈)는 좌중간 안타를 친 후 2루까지 내달렸다. 타이밍이
이종욱 끝내기 적시타
NC가 9회말 이종욱의 끝내기 2루타로 넥센에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NC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2-3으로 뒤진 9회말 이종욱의 끝내기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 안타로 NC는 넥센에 홈 개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가져갔다.
선취점은 넥센에서 나왔다. 1회초 넥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에 6-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넥센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지광이 홈런 2개를 때려내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 문성현이 4이닝 2볼넷, 3탈삼진에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호투해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2번타자 강지광이 조조 레에예스를 상대로 솔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8일 오후 일제히 개막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초반 선제점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이 폭발하며 대승했다.
선제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두산은 1회 김현수의 투런 홈런으로 2-0
명승부가 벌어졌다.
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넥센이 12-10으로 역전승했다. 넥센은 이번 승리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LG는 1회초 3점을 내며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 LG는 2사 1·2루 상황에서 이병규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