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결막염은 환절기 질환이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번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황사, 미세먼지,
여름철은 연중 가장 많은 눈병 환자들이 몰리는 시기다. 야외 라운딩이나 근교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은 주말 이후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다. 손을 자주 씻기 어렵고 사람들과 접촉하며 병원균이 옮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세균이 활개치기 좋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유행성 결막염이 퍼지기 쉽다. 보통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잘 생기는 질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평소 당연하게 누리는 것 중 없어지면 가장 불편해질 것은 단연 눈건강이다. 간혹 나는 다래끼도 성가신데, 눈물을 줄줄 흘리거나 눈을 뜨기 힘들만큼 눈곱이 생기는 결막염이라면 더욱 힘들다. 결막염은 보통 어린 아이들에게 잘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결막염 환자 10명 중 1명은 50대일 만큼 중년층도 안심해서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의 눈병 환자가 지난해보다 급증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당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24.5명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9명)보다 45%나 늘어난 수치다.
급성출혈성결막염도 지난해 1000명
휴대폰이 병균의 온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가정의학회(AAFP)의 제프리 케인 박사는 휴대폰에 붙은 박테리아는 인플루엔자나 유행성 결막염, 설사 등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컴퓨터 열쇠 펜 고정전화 등에도 물론 병원균이 달라붙지만 휴대폰은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중에 나온 휴대폰 청결제로는 병균을 완벽하게 제거할
떠오르는 신예 이민정이 유행성 결막염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6일부터 안구 충혈을 호소했고 7일 병원에 갔다가 결막염 진단을 받았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민정은 드라마의 여 주인공으로 등장해 촬영 분량이 많아 평소에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바쁜 촬영을 이어가야 했다. 결국 이민정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피로와 무기력감, 수면장애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소화도 잘 되질 않아 고생을 하게 된다. 환절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충분한 숙면으로 생체리듬 회복
환절기가 되면 수면주기, 취침 등 평소 규칙적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