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베트남의 육아 이 커머스 플랫폼 ‘위케어’에 시드투자 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케어는 5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700만 베트남 육아 인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 관련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와 제품을 연계시켜 판매하는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월간 70만명이 넘는 베트남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가사에 전념하는 전업주부 인구가 11개월째 감소 중이다. 가정에 머물지 않고 고용시장으로 나오는 여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육아에 전념하는 남성 인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가까이 늘어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고용시장에 나오는 여성들이 급증하면서‘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04년 2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줄어든 이후 최장 감소세다.
18일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인구는 70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19만1000명) 줄었다.
늘기만 하던 '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하며 700만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시장에 나오는 여성이 급증해서다.
집안일을 돌보는 남성은 숫자가 적은 가운데도 최근 10%대 감소율을 보였다.
18일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