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처음으로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는 ‘혈당강하(降下)쌀’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특색있는 프리미엄 식재 발굴을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6일부터 ‘혈당강하쌀’을 현대백화점 수도권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 점포로 판매를 확
박근혜 새정부가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정책기조를 내세우며 내각 구성에서 전문가를 대거 등용하고 있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창의와 전문성을 존종해야 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물론 실패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박근혜 초기 내각 구성에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포진한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 발사 성공은 두 차례의 발사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박근혜 새정부는 출범 10여일을 남겨둔 시점까지 조각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등 인사난맥을 겪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데다 전문성과 도덕성을 모두 갖춘 인사를 찾기가 어려워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철저하게 측근을 배제하고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중용하고 있는 점도 초기 내각 구성이 늦어지는 이유다.
정부 출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세운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어 정홍원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도 자녀의 병역문제와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역대 정부에서도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병역문제나 부동산투기 의혹은 거의 예외없는 의혹 거리가 됐다. 고위공직자나 재벌가 자녀의 병역 면제율이 일반인보다 월등
새 정부 출범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 장차관 등 상당수 고위공직자가 공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공기업 사장들도 줄줄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새 정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임기 8개월여 앞두고 사의를 표명해 공기업 수장이 줄줄이 자진 사퇴하는 신호탄을 쏘아
지난해 대선에서 여야 모두 정치쇄신을 다짐한 만큼, 2월 임시국회에서 정치권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이번 임시국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 조직개편과 국무총리,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도 있지만,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 간 견해차가 있어 자칫 쌍용차 사태 표류가 조직개편이
김용준 전 국무총리 지명자 자진 사퇴 이후 사회지도층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가 다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김 지명자의 검증 과정에서 자식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땅투기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순간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헌법재판소장까지 오른 ‘감동적 이야기’ 주인공에서 도덕적으로 부정한 사람으로 추락했다.
김 지명자
사회 지도층의 모럴 헤저드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의혹과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의 재산과 두 아들의 병역 의혹이 제기된 탓이다. 정부 고위직 인사청문회 때마다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아직 우리 사회의 성숙도가 떨어진 때문이라는 게 학자들의 지적이다.
최근 화제가 된 영국 앤드루
‘경주 최부자’종손 최염 중앙종친회장
내년 백산무역 세운 할아버지 자서전 출간
최근 사회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성장의 과실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 일가가 재조명받고 있다. 10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종친회 사무실서 만난 최부자 가문의 종손 최염(79) 경주최씨 중앙종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