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삼성화재에 대해 최소한 내년까지는 자사주 매입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2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주가 안정을 위해 393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 후 보통주 기준 자사주 비율은 기존 9.47%에서 12.43%으로 확대되게 된다"고 밝혔다.
◆ 옥석을 가릴 테마주 조차 구경하기 힘들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마주 실체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쏟아졌지만 최근엔 실체를 확인하고 싶어도 테마주가 없다. 연일 연고점 경신에 나선 코스피와 달리 530선을 넘지 못해 허덕이는 코스닥이 테마주 부재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많은 자금이 증시로 몰렸지만 중소형주가 아닌 대형주와 기업공개 종목으로
올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12월 결산기업들의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왔다.
중간배당을 하는 기업의 숫자가 결산배당 기업 숫자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연말 결산배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지만, 중간배당 기업들의 기초체력이 우수하고 배당락 우려가 좋아 횡보나 하락장에서 수익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양종금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