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국가배상법 적용…노동능력상실률 15%로 산정2심, 의사책임 60%로 제한…노동상실률 3%만 인정청구금액 8047만원中 1심 4628만원→2심 2556만원
코 높이 성형수술을 받다 후각을 상실한 환자에 대해 노동능력 상실률을 3%로 제한하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노동능력 상실률이란 장해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법원의 감정인인 의사가 해당 장해에
코는 얼굴 중심에 자리한 신체 부위인 만큼 외모 완성의 열쇠로 여겨진다.
코의 높이나 각도, 넓이에 따라 얼굴 인상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형가에는 낮은 코, 매부리코에 대한 수술을 원하는 수요층이 많다.
매부리코는 콧등이 튀어나온 것뿐만 아니라 코끝도 처져 있는 모양을 말한다. 이러한 모양이 마치 매의 부리와 같다고 해 매부리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P (29)씨는 코성형을 계획하고 있다. 계란형 얼굴에 큰 눈을 가진 그녀지만 뭉툭하고 퍼진 복코 때문에 인상이 촌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퍼진 복코를 오똑한 코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매번 코 메이크업을 따로 하지만 메이크업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번거로워 세련된 인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코성형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코는
성형수술로 인한 의료분쟁 상담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넘겨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2년 444건에 달하던 성형외과 의료분쟁 상담건수는 지난해 731건으로 64.6%나 늘었다.
특히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530건에 달해 지난해 상담건수를 넘어설 것으로
인체충전물(필러)을 통해 주름을 개선하고 성형 효과를 거두는 필러 시술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시술 효과가 일반 필러에 비해 4배 이상 지속되는 4세대 필러 ‘엘란쎄(Ellanse)’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지난 1월 발매한 PCL 성분 필러 엘란쎄는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월매출 5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국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새로운 개념의 필러가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피부주름 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 제형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인 엘란쎄(ELLAN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ELLANSE’는 미국 FDA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oly-ca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