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및 17개의 특화병원으로 구성된 강서구병원협의회와 함께 ‘의료 문화관광 벨트 조성 및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노현송 서울시 강서구청장, 최건 강서구병원협의회 부회장, 하현성 강서보건소
서울 강서구가 지자체 발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마곡지구에 최근 LG그룹 유치를 확정지면서 강서구는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 같은 행보의 중심에는 노현송(59) 강서구청장이 있었다. 그는 낙후된 강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서울 강서구가 의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문화관광벨트'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구(區) 내 특화병원과 지역문화 인프라를 연계해 2㎢의 의료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국제적융합, 지역자원개발, 행정적지원 등 3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적융합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