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정지태 명예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 의학학술단체인 한국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소아청소년과학회 출신으로 처음 회장으로 임명된 정지태 명예교수는 지난 7일 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선거를 치르고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이다.
정지태 명예교수는 “어려운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제 15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MSD청년슈바이처상’은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학술연구와 사회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는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이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해 3일 현재 1055명에게 C형간염 확인 검사를 실시해 78명이 항체양성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내년 2월까지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제약협회가 전 이사장인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의 사퇴 이후 파행을 빚어왔던 협회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협회는 30일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열고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각 분과위원장에는 △기획·정책위원장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홍보위원장 이행명(명인제약 회장) △국제위원장 이경
생명윤리 분야의 정책자문과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대통령 소속)의 지원 업무를 수행할 (재)국가생명윤리 정책연구원이 25일 공식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 정책연구원이 25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한국에서의 연명치료 중지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창립 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연구원은 생명윤
한국의료윤리학회는 24일 송명근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카바수술(CARVAR)에 대해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바수술은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수술에 대해 원래 예정됐던 비급여 시술기한을 유지토록 최종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학회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카바수술
제약협회 내에 공정경쟁규약을 감시하는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이하 규약심의위)가 만들어진다. 규약심의위에는 외부인사가 참여해 제약사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뒷받침하게 된다.
공정경쟁위원회는 규약심의위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국제약협회가 심사요청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쟁경쟁 규약 개정안'을 24일 승인했다.
규약심의위가 하는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