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일 총 8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는 양국 대통령이 함께한 가운데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갈키니쉬 가스전은 2006년 발견된 세계 5대 가스전 중 하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갈키니쉬 가스전의 1차 탈황설비를
분당서울대병원이 2023년도 공공부문의 활동내용과 성과, 주요통계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8년 첫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1년간의 결실을 담아 연차보고서를 만들어 왔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
초고령화와 저출산,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진
정부가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재개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부와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환자단체, 법률전문가로 구성됐다.
국회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 대응에 서울·경기 내 14개 재난거점병원이 투입됐지만, 순식간에 피해자가 늘면서 사망자·부상자 치료·이송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태원 사고에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을 투입했다. 구급차도 동원발령을 통해 총 143대를 동원했다. 하지만,
에이스손해보험은 해외여행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봉쇄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이 공개한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은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하기 △수하물 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이란 재외교민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특별입국절차 확대 시행에 따라 6300여 명의 입국자가 강화된 절차를 적용받는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과 사망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요양병원에 대해 종사자와 간병인, 입원환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에 돌입했다. 이들은 다행히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100회 전국체전ㆍ제39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부터 11일, 15일부터 2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7027명, 장비 992대가 동원되고 의용소방대원 4501명도 간접지원에 나선다. 이 기간에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에 대한 긴급출동 태세가 강화된다.
동국제약이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9월 라오스 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 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우정바이오가 동탄 '우정 신약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125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비임상 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우정바이오는 125억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BW(신주인수권 부사채권) 비분리형 100억과 CB(전환사채권) 25억이다. 발행조건은 BW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들어오면서 기존 제약사뿐 아니라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과를 내기에는 국내 신약개발 인프라가 너무나 열악한 실정입니다. 신약개발 연구 기업으로부터 기업 친화적 인프라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고 그 요구가 사업에 이를 정도로 무르익었습니다. 우정바이오가 동탄에 국내 최초 민간 신약
우정바이오가 신약개발에 본격 뛰어든다. 지금까지 구축한 각종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초기단계 연구에 특화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PD-L1, CTLA-4 등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이다.
우정바이오의 핵심 프로젝트인 '동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사업 역시 올해 구체화된다. 최첨단 실험동물실을 비롯한 신
필자가 계획하고 있는 경기도 동탄의 ‘우정바이오클러스터’는 대지 927평 연건평 6000평으로 민간 주도형 클러스터다. 지하 2개 층은 AI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실험동물실로 다양한 LMO 동물과 PDX 마우스를 비롯한 귀중한 연구자원들이 최첨단 시설에서 관리된다. 이 곳은 신물질 연구를 위한 개별 보안구역과 공동연구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정부 전담컨트롤타워 설치 등을 담은 어린이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 복지는 대한민국 미래의 복지를 만드는 시작”이라면서 “다음 정부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우선 아동
정부는 국민 10만 명의 유전정보를 구축하고 3대 암에 대한 정밀의료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10일 열린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정밀의료 기술개발 계획이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정밀의료는 유전체 정보, 진료·임상정보, 생활습관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환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료의 정확도와 치료 효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필요한 상담ㆍ통역 등의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종합 지원 창구가 서울 명동에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외국인 환자에게 상담ㆍ통역ㆍ법률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238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외국인 환
올해 국민 건강을 위협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법적 체계가 31일 마련됐다.
국회는 이날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감염병·비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재난으로 인한 환자 진료 등 관리를 추가했다. 중앙정부나 지방자
서울시는 올 추석 연휴기간인 26~29일 당직의료기관 평균 505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평균 1259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중구 서울백병원 등 지역응급센터 30개소, 양천구홍익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2개소, 강서구 강서나누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외 종합병원 16개소 등 총 68개소가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으로 서대문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공공의료포럼'이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의료분야 학계, 시·도 및 공공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여 공공의료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 의원급 이용 당뇨 환자 B씨는 꾸준히 동네 내과에서 정기진료를 받고 약을 먹고 있다. 그는 “의사선생님이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의지가 있었는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 지방도시 가정의학과 개원의는 최근 환자들에게 영양교육을 하려고 영양사를 고용했다가 반년만에 포기했다. 꼭 필요한 내용이지만 환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