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해 의대 교수들이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 과의
"최근 10년간 와상상태로 지내""주로 재택진료, 수차례 입원 진료 병행"
26일 오후 별세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인은 장기간 와상 상태 중 여러 질병이 동반된 숙환이라고 서울대병원이 공식 발표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오후 1시 46분 별세했다.
정부가 2023년부터 6년간 총 1조 원을 투입해 ‘100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바이오산업은 고령화, 자원고갈, 기후변화 등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을
서울대병원이 ‘병사’로 표기된 백남기씨 사망진단서의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 전혀 문제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서울대병원 대책위원회는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백 씨의 사망진단서에 관련해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사망
우리 뇌의 비밀을 풀고 각종 난치성 뇌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12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승산허완구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왕규창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장, 박성혜 한국뇌은행장, 미국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신 개념 의학연구의 플랫폼이 될 의학연구혁신센터를 오는 16일 개소한다.
의학연구혁신센터(CMI, Center for Medical Innovation)는 개방과 융합,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계, 대학, 연구소와 병원이 R&D 전 과정을 초기단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학연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북한 영유아 및 임산부 영양지원 사업 후원 목적으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 회장의 사재 5억원과 그룹 차원의 매칭기프트 5억원을 더해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북한 임산부, 수유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One Thousand Day’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