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이번에는 별 다셔야죠" 라고 물었다. 돌아온 답은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였다. 예전 같으면 '무슨 마음에도 없는 말을'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번에는 진담이 절반 이상 섞여 있다고 해석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할 경우 보통 20년 이상 치열한 내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임원이 된다. 임원을 달면 그 많던 입사
그들은 암호명과 눈가리개, 아지트를 활용하며, 안전하고 저렴한 불법 임신중단을 찾는 여성들을 위해 비밀리에 시술을 진행했다. 그들의 이름은 '제인'이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효력을 발휘하기 전, 그들은 ‘제인’의 이름으로 약 1만1000건의 임신중단을 도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인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960년대 미국의 임신중단을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고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박지완 감독님이 제작한 추모 영상을 개막식, 케이무비나잇, 여성영화인의 밤에서 상영합니다. 영화 안팎에서 빛났던 배우 강수연의 모습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기자회견을 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여성영화제)에서 박광수 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세월호 침몰 이후 예능을 포함한 교양제작국 프로그램이 방송 재개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대부분 영화나 다큐 특집 등이 대체편성되고 있다.
지난 16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대신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편성됐다.
'스케치북'은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5주간 연속 결방이다.
영화 '
배우 천우희가 영화 ‘카트’에 캐스팅됐다.
천우희는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와 함께 영화 ‘카트’에 캐스팅, 미진 역을 맡게 됐다.
천우희가 연기할 미진의 캐릭터는 취직난으로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일하지만 꾸준히 면접을 보러 다니는 20대 아가씨다. 톡 쏘는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 기존에 천우희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이 스크린에
엑소 디오 영화 데뷔
그룹 엑소(EXO)의 멤버 디오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29일 영화 관계자 및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디오는 염정아와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카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엑소 디오는 염정아의 아들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카트'는 대형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싱글맘'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
13일 오후 왕십리 CGV극장에서 열린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각본, 감독-부지영)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공효진(왼쪽)이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아버지가 다른 자매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며 가족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4월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