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일인가.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던 김효주(21·롯데)가 역전패를 당했다.
이미림(26·nh투자증권)과 리디아 고(19·캘러웨이), 그리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미림은 이날 6타를 줄였고, 장타자 주타누간은 17번홀(파5)에서 천금의 샷 이글의 행운으로 연장에 합류했고, 우승을 눈앞에 둔 리디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과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의 신인왕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미림은 5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장(파73ㆍ659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ㆍ22억2700만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신인왕
루키들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과 리디아 고(16ㆍ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이미림과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16억2000만원)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ㆍ캘러웨이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린다.
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16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리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