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빙붕 붕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등 남극 연구 발전에 기여해수부,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 비전 세워 연구 박차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남극 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남극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지난해 원양어업 어종 중 '가다랑어'를 제외하고 생산량과 생산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액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28.7% 늘었다.
27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원양어업 생산량은 40만 톤, 생산액 1조1260억 원, 수출량 15만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14.
K-푸드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농수산식품 수출이 매년 최고 실적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부문별로 농식품은 3.2% 증가한 88억3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11.8% 늘어난 3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
올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다. 수출 1위인 김은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검은 반도체'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9일 기준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이 올해 목표인 30억 달러를 조기 달성해 역대 최초로 4조 원(연간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국내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푸드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면서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이 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54억3000만 달러보다 14.6% 증가한 6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45억 달러로 전년 대비 7.9%, 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국내 어업 생산량이 수온 상승 영향 등으로 자원량이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어업생산금액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1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382만 톤(t)으로 전년(371만3000t) 대비 2.9%(10만7000t)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업생산량은 2018년과
전 세계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수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8월 말을 기준(누적)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한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3월부터는 매월 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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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징어 어장을 확대하고 참치 등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또 원양어선의 표준어선형을 개발·보급해 안전성과 선원 복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44만 톤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이고 국내 연근해 생
정부가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근본적으로 막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은 모두 214척이다.
해양수산부는 원양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좌표를 현행화하고 항만국 검색을 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정부와 원양업계가 앞으로 5년간 매년 남극해 조업선사의 자발적 민간기금을 조성해 남극해 자원보존 등의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서울에서 데이비드 애그뉴(David Agnew)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하 위원회) 신임 사무국장과 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 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산기구와 국내 원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25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수산물 5대 수출국인 일본·중국·미국·태국·베트남에 모두 수출지원센터를 갖추게 됐다. 수출지원센터는 입주 업체에게 △사무공간 △법률‧통역 자문 △판로개척 △현지 마케팅 △비관세 장벽 대응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
1월 수산물 수출이 2억 달러를 돌파해 1월 기준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해양수산부는 1월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1억 3000만 달러) 대비 약 50.8% 증가한 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1월 실적으로는 2013년(2억 1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0대 수출대상국별 수출액을 보면 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2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23억6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대 실적이다. 사상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한 김 수출 증가 등이 큰 역할을 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23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작년(21억3000만 달러) 대비 약 9.5% 증가했다고 7일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이 금액 기준으로 2012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특히 김 수출이 처음으로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오르며 2억 7000만 달러(약 3100억 원) 수출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10억 달러) 보다 약 12.1% 증가한 11억 2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
수산업계가 1970년 수산물 수출의 영광 재연에 나선다. 1970년대까지 수산물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평가받았다. 수출의 약 10%가 수산물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4.3%, 1990년 2.3%로 계속 비중이 떨어졌고 2009년부터 최근까지 0.4%(전체 5269억73만3000달러, 수산물 19억2437만5000달러)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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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3월 수출이 1억83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간 기준으로 작년 4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동기(4억2900만 달러) 대비 약 1.5% 증가한 4억35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 1월 수산물 수출이 전
남극해에 자초된 선우실업 소속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 승무원 전원이 대피에 성공했다. 정부는 썬스타호 구조를 위해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급파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0시 현재 남극해에서 좌초에 있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썬스타호에는 한국인 8명, 중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23명, 필리핀인
해양수산부는 우리 원양어선의 해외 수역에서의 불법어업을 감시하기 위해 칠레 현지에서 국가검색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현지 국가검색은 불법어업으로 문제가 있었거나 가능성이 있는 선사 또는 선박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불법어업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월에 남극수역에서 우리 원양어선의 초과 어획 등
우리나라가 남동부 대서양에서 남방돗돔 총허용어획량 전량을 획득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어획이 가능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주 나미비아 스와코프문트에서 열린 남동대서양수산기구(SEAFO) 연례회의에서 2014년 남방돗돔 총허용어획량(TAC)이 300톤으로 정해졌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SEAFO 7개 회원국 중 이 해역에서 남방돗돔을 어획 목표종으로 하는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가 남인도양 해역에서의 안정적·지속적인 조업어장 확보하고자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SIOFA 제1차 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해 내년 중 협정에 가입하겠다는 계획을 23일 밝혔다.
남인도양 어업자원의 장기적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