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전세대출을 포함할 경우 대출 이자는 임차인 DSR에 직접 반영하고 임대인에 대해서는 일종의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임대인의 경우 전세대출 원금을 직접 반영하기보다 DSR 규제 수준을 현 수준보다 낮게 해 임대보증금 상환을 위한 대출 여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NH농협금융지주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날 충남
NH농협손해보험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 부여군 소재 농가에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 헤아림봉사단 60여 명과 유지영 사업지원부문 부사장, 장경민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논산시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본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전일에는
농협중앙회는 최근 수해지역 52개 시군에 거주하는 피해 조합원 및 농업인,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 일환이다.
피해 조합원은 올해 9월 30일까지 세대 당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
NH농협손해보험은 서국동 대표이사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성주군, 전북 익산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폭우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 대표는 농경지의 전국적인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
한국씨티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대출금을 전액상환할 경우에 남은 이자를 면제하는 ‘대출 전액 상환 시 이자 면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는 혜택이 적용되는 대출상품을 보유한 고객이 대출을 전액 상환할 때 납부해야 할 남아있는 이자, 즉 가장 최근 납입한 이자 납입
15일, 금감원,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 개최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애로·건의사항 청취개별 금융회사의 금융범죄 피해예방 노력 공유 및 금융권 관심 당부
금융권이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보험가입 지원과 금융사기 피해자에 대한 이자납입 유예 등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59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지원액
#개업 4개월 차인 30대 소상공인 A 씨는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권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사업 초기 저조한 매출실적으로 대출이 쉽지 않았다. B 은행에서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진행해주는 '상생금융 상품'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A 씨는 연 7%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는 기존 대출이 아닌 연 4.9
미래에셋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작년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조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포인트(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이는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
다음달부터 실직이나 폐업·휴업, 질병·상해로 입원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발표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다.
대상은 보험계약대출을 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위해 2조+α '역대 최대 규모'내년 2월부터 이자환급 개시해 3월까지 최대한 집행은행연합회, 매분기 집행실적 취합·점검해 발표 예정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은행권이 2조 원+α 규모의 상생금융에 나선다. 이번 상생금융안은 은행권 자율로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
보험업계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보험·실손의료보험 상품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 실직, 폐업, 중대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약자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이는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보험업권의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업권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상생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내년 1분기
10월 4일, 연휴 기간 이자분 포함 예금 환급 대출 만기ㆍ이자 납부일 연체 없이 자동 연장카드 결제대금ㆍ보험료ㆍ통신료도 자동 출금처리만기도래한 어음ㆍ수표 현금화도 4일 이후 가능금융거래 급하다면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에 도래하는 예금 지급일과 대출 만기일, 이자납입일 등은 연휴가 끝난 다음 달 4일로 자동
4대 은행, 특별대출·만기연장·금리우대카드사, 결제대금·대출금 상환 유예보험사, 보험료·이자 납입 유예 실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 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
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남, 대구, 강원, 경기 등 전국에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그룹 차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농협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30억 원의 성금도 전달한다.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한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