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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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검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삼성의 '여론전'에 검찰 반격
- 주진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 질병관리본부 ‘
4일 검찰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법조계는 "놀랍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선 검찰이 인권보호와 자체 개혁 방안으로 도입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스스로 무력화시킨 것이라는 날선 비판이 나온다.
◇수사심의 신청 뒤 영장청구…"자체 절차 무시"
먼저 검찰의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시기적인 논란이 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흔들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만원(-2.30%) 하락한 18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60% 하락한 184만30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속에 상승 반전해 보합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오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 수사하기로 하면서 다음 수사 대상은 어느 기업이 될지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회장의 영장에 기재된 혐의는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이다. 삼성 측이 미르와 K스포츠재
최순실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재벌 총수로는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 이 부회장에겐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삼성그룹 서초사옥의 모습.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재벌 총수로는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 이 부회장에겐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삼성그룹 서초사옥의 모습. 이동근 기자 foto@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선상에 오른 재벌 총수 중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경영계는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면서 구속 수사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경영계 입장’ 자료를 내고 “이재용 부회장의 범죄 혐의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미국의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이 16일 서울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특별검사팀이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사실상 책임자로 삼성이 그룹 승계 계획에서 정부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16일 오후 2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2.30%) 하락한 1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60% 하락한 184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속에 상승 반전해 보합권을 맴돌았다. 그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05%) 상승한 18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60% 하락한 184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 반전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