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선장 항소
이준석 선장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검찰 구형당시 그가 했던 최후 변론이 화제다.
17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 2등 항해사, 3등 항해사 등 승무원들이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승무원 15명은 13, 14, 17일에 걸쳐 모두 항소장 제출을 마쳤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광주지법 형사 1
이준석 선장 항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심에서 최대 36년형을 선고받았던 이준석 선장이 항소했다. 시민들은 304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판결에 불복하는 이 선장에 분노하는 모습이다.
17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에 따르면, 이 선장은 이날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1일 살인죄 등으
이준석 선장 항소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심에서 최대 36년형을 선고받았던 세월호 선원 15명이 모두 1심 판결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17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과 2등 항해사 김영호, 3등 항해사 박모씨 등 선원들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선장은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