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양자암호 분야의 양대 기술로 평가되는 PQC와 QKD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는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최신의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 표준 알고리즘과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키분배)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
성신여대는 4일 열린 ‘제7회 부채널 정보분석 워크숍 및 부채널정보분석 경진대회 논문 발표’에서 5개 연구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학회에 총 11편의 논문을 제출해 5편의 논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5개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1개 팀), 차세대 정보보호 여성과학기술인상(1개 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해킹 공격으로 총 7000비트코인(약 477억 원)이 사라졌다고 8일 밝혔다. 바이낸스 내 국내 투자자 수는 10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바이낸스는 “7일 오후 5시에 대규모 보안위험이 감지됐다”며 “해커들이 7000비트코인을 한번에 인출했다”고
18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거래 시스템 연구를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액트투랩’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액트투랩은 블록체인 설계, 개발, 운영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연대 ‘업그라운드’의 한승환 대표가 설립했다. 업그라
금융소비자들은 오늘부터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공동인증서비스 '뱅크사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인증서 유효기간이 3년으로 연장되고 무단복제ㆍ위변조 방지 등 편의성과 보안성이 강화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은행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경과를 발표하고 뱅크사인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사업은, 무엇보다 국내 은행
드라마 ‘미생’에 등장했던 화상회의 장면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화상회의는 글로벌기업이나 타 지역에 지사를 둔 기업에서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화상회의 기업 ㈜포앤비(대표 김제성, www.4nb.co.kr)의 화상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디오오피
지난 여름 드러났던 JP모건체이스에 대한 해킹공격은 허술한 관리에서 비롯됐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해킹 사건에 대한 내·외부 조사 설명을 들은 소식통들은 시스템 관리자들이 이중암호 로그인 체계를 적용하면서 일부 서버를 빠뜨리는 바람에 문제가 더 커졌다고 전했다.
JP모건은 매년 컴퓨터 보안을 위해 2억5000만 달러(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웹접근성을 높여 장애인, 노약자 등 정보소외계층도 일반인과 동등하게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원과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인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청각장애인에게는 자막으로 소리정보를 제공,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을 위해서는 키보
이제 TV를 시청하면서 TV 화면상에서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과 우정사업본부는 KDMC(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체국 TV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셋탑박스와 리모컨을 이용해 TV 화면상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공인인증서 관리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제공하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