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격침시켰다.
코스타리카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브라이언 루이스의 헤딩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지난 우루과이전(3-1 승리)에 이어 이탈리아마저 격침시키며 죽음의 D조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마리오 발로텔리(24ㆍAC밀란)가 거침없는 언행으로 영국의 자존심에 치명상을 입혔다.
발로텔리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우리가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구에다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까지 첨부했다.
잉글랜드는 현재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1ㆍ2차전에서
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침몰시켰다. 유럽축구의 맞수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들의 대결인 만큼 두 팀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탈리아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승점 3점을
이탈리아 발로텔리 후반 추가골…잉글랜드에 2-1 리드
비주니군단 이탈리아와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제골은 이탈리아의 몫이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35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