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보령에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블루카본'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염생식물이 서식하
대한민국 해상풍력 선도모델 제주 '탐라해상풍력' 가보니가동률·이용률 목표치 상회 안정적 운영 실적 보여줘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에 식당·카페·숙박시설 등 상권도 늘어운영사 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 성공 이어 육상 최대 어음풍력발전 사업도 스타트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비가 제주도 전역을 적시던 28일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
인천광역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천 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포스코 봉사단은 전날인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포항, 광양,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한국의 녹색산업이 중동에 녹색 전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화진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살렘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탄소중립 달성 및 녹색산업 촉진을 위한 녹색 전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녹색 전환 협력
포스코는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의 관리를 울릉군으로 이관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와 치어가 붐비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 오는 10일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관할 지자체로 바다숲 관리를 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우리 기술로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설비시설 해체에 성공했다. 이에 약 360조 원 규모의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10월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롯데케미칼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가 소셜벤처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토대로 소셜벤처 2기를 출범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롯데케미칼은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 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
정부가 2027년까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률을 현재 19.5%에서 3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100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
수산부산물은 가공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일컫는 것으로 칼슘, 콜라겐 등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나 그동안은 수분·염분 처리 문제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웠다.
해양수산
포스코는 3일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이 행정안전부 선정 제10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선정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 숨은 이웃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가 공적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표창이다.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인근 영일만 해역에서 매주 해양
포스코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시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 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약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틸리 어워드는 내외부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올해의 혁신상, 전과정평가(LCA), 교육ㆍ훈련 등 7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신종
한국남동발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는 좁은 국토의 한계, 주민수용성 등의 문제로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남동발전은 주민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탐라해상풍력발전이다. 올해
22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4GW(기가와트)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전북 서남권에 들어선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및 고창군·부안군 주민대표와
포스코가 29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광양시와 함께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유발, 해양생물의 생명 위협과 해양 사고 유발 등을 막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포스코가 오는 31일 바다의날에 앞서 바다숲 가꾸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이달 중순 해양수산부에서 승인받은 트리톤(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브랜드)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도 남부 남양리 앞바다에 수중 설치해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다숲 가장 자리에 설치되는 트리톤 100기에는 해조류가 생장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91만 톤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1986년 173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감소하게 된 배경에는 자원 남획,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갯녹음 현상 등이 있다. 푸른 바다를 지키는 해조류가 점차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면서 바다의 사막화가 발생하고 바다가 활기와 생동감을
포스코가 철강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 수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은 30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남은 슬래그를 건조 및 분쇄해 알갱이형태로 만든 비료다.
벼의 광합성을 촉진
포스코는 1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스틸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포스아트(PosART)’로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틸리 어워드는 1년 동안, 올해의 혁신상을 비롯해 지속가능 경영, 전 과정 평가, 교육·훈련, 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2국가산업단지. 너른 유수지 위로 은빛 태양광 패널 5만여 장이 장관을 이룬다. 지난해 7월 가동에 들어간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은 유수지 수면 37만㎢(약 11만 평) 중 60%(22만 ㎢·약 6만7000평)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수면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