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인천시의 보조금 지원을 거부하기로 했다. 영화제 측은 인천시가 영화제 상영장 검열과 퀴어영화 배제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을 통해 “인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나 담당부서인 여성정책과에서 실행계획서 승인을 앞두고 영화제 상영작
모두가 부러워했던 ‘꿈의 직장’ 삼성에서 백혈병을 얻은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삼성의 어두운 이면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탐욕의 제국’(연출 홍리경, 제작 푸른영상, 배급 시네마달)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탐욕의 제국’은 희귀 질병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의 모습과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묵묵히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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