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자 번호가 '0010번'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일반 수용동 독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고, 일반 수용동에서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 중이라고 교정 당국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속 과정에서 신체검사와 머그샷 촬영 등 절차에 잘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의에 “(윤 대통령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일반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