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은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앞서
JYP가 음반과 콘서트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1.31%(1400원)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하루 만에 8% 넘게 하락한 후 JYP엔터테인먼트는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걸었다.
이날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400원(4.83%)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내년 공연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고 GOT7은 월드투어와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주요 그룹들 역시
소녀시대 10주년 팬미팅과 SM TOWN 홍콩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특별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엔터 업계 최대시장인 중국이 아니라도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7일 제주항공이 신청한 청주-장자제 전세기 운항을 중국 정부가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청주-장자제 노선만 승인하고, 반대로 중국인이 유입되는 인천-산터우 노선은 불허해 여전히 냉각 기류가 흐르는 것으로
올 2분기 코스닥 엔터업종에서는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실적 상승이 예상됐다. 중국 시장에서 사드 리스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투어를 통한 수익률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스엠은 201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8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대비 0.45% 오른 수치다. 아울러 이날 장중에는 가격이 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톡톡히 이어갔다.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과 이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 성공으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실적도 상승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3일 JYP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트와이스가 2년 내 일본 돔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과의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으로 급격히 하락했던 엔터상장사들의 주가가 이번 조기 대선 후 반등에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는 엔터사들의 사드 피해가 회복 구간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엔터)의 주가가 2017년 1분기 실
YG 소속 그룹 아이콘이 5월 22일 국내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컴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아이콘을 상징하는 빨간색 깃발에 컴백 날짜가 적혀있다.
이번 아이콘의 신곡에 대해 양현석 대표도 호평을 내놨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의 군 제대가 에스엠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동부증권은 21일 에스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O 일본 아레나투어의 실적 반영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주원인이다.
SM, YG, JYP, FNC 등 코스닥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올해 주가 전망치가 대부분 하향 조정된 가운데, 실적 면에서는 지난해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닥 미디어 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9312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5% 증가한 수치로 전반적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
시가총액 6000억원으로 코스닥 엔터상장사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무기는 아티스트다. 빅뱅, 싸이, iKON(아이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YG엔터의 주 수입원도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ㆍ음반매출액에서 나온다. 지난해에는 소속 가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콘서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빅뱅, 2NE1, 싸이 등의 해외 공연 수익으로 매출액이 수직 상승했다. YG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73억3557만원. 전년도 누적 매출액 1159억170만원보다 약 214억원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는 빅뱅의 월드투어와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 투어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빅뱅은 지난 2일 ‘빅쇼’
‘2015 KBS 가요대축제’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KBS 측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출연진은 올해 음원과 음반, 방송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 팀들이다.
올 한해 ‘파티’와 ‘라이온 하트’ 등으로 화려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데뷔 3년 7개월 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한 엑소,
콘서트가 몰린 연말 성수기에도 주식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발 훈풍으로 와이지엔터와 에프엔씨가 웃었지만 에스엠은 소속가수들의 잇따른 군입대로 된서리를 맞았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와 에프엔씨 등 대형 엔터주들은 2주새 14%가량 올랐다. 와이지는 지난 16일 4만550원이던 주가가 4만6500원으로 14.67%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기 아이돌에게 해외 공연은 자연스러운 일정이 됐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시장에만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일본 외에 중국, 미국, 동남아 등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그룹 빅뱅은 일찍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2012년 말 일본 도쿄돔에 처음 입성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일본 데뷔
동부증권은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인그룹 아이콘이 내년 2월 일본 아레나투어를 개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이콘은 내년 1월 일본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도쿄 부도칸을 포함한 3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총 9만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