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계 개편 매뉴얼
연공서열 대신 성과와 직무 중심으로 평가하는 내용을 담아 정부가 19일 발표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놓고 노동계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임금체계 개편 메뉴얼의 골자는 기본급 중심의 임금구성 단순화, 기본급 연공성 축소, 상여금 성과 연동 등이다.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논란으로 복잡한 수당 체계 개편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
연공서열 대신 성과와 직무 중심으로 평가하는 취지로 정부가 19일 발표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놓고 재계와 노동계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는 19일 본격적인 임단협 시기를 앞두고 연공급을 손질하면서 직무급·능력급을 도입하도록 하는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을 배포했다. 개편 주요 방향은 기본급 중심의 임금구성 단순화,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
정부가 19일 연공서열 대신 성과와 직무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매뉴얼을 내놓자 재계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매뉴얼 내용에 대해 공식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부에선 매뉴얼의 취지에 찬성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근속기간이 아닌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