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개인 사업자 대출을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입ㆍ출금 자유 예금 비교도 은행 상품 뿐 아니라 저축은행 상품까지 가능해진다. 내년부터는 대출상품 우대금리와 펫보험 비교 공시도 시작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및 개선계획'을 통해 소비자가 금융상품 정보를 더욱 손쉽게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중앙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축은행 79곳이 판매하고 있는 대표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에 대한 △기본금리 △최고금리 △이자지급방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저축은행 파킹통장 등의 금리를 비교공시를 통해 확인하고 고금리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시중은행 주요 예금금리(1년 기준)와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1%포인트(p) 안쪽으로 좁혀졌다. 저축은행으로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시중은행과의 예금 경쟁력이 떨어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의 예금 금리와 저축은행 평균금리 차이가 0.09%p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금리 차가 1.10%
OK저축은행은 우대금리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인 ‘OK비대면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및 납입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수시로 돈을 입출금할 수 있어 중단기 목돈을 보관하기 유리한 ‘파킹통장’이다. 1억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서는 연 2.5%(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억 원 초과분은 연
상품·서비스·점포까지 ‘새로운 짝짓기’
신한, 티머니 쓸때마다 마일리지 캐시백
국민, 항공·이통사과 연계한 특화 상품
하나, 문화·예술 결합한 통장으로 인기
우리, 지점내 커피숍 이어 빵집도 오픈
은행 영업점에서 빵과 커피를 판다면 어떤 모습일까. 은행 업무를 보면서 쌓은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은행들이 변하고
은행권이 이업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과 밀접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업종 융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종산업 제휴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최근에는 유통,
대구은행은 10~20대 젊은층을 위한 전용 브랜드 '영 플러스'를 런칭하고 '영 플러스통장'과 'Y+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 플러스통장'은 만 15~29세 개인 고객에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예금으로 현금인출 수수료, 전자금융 수수료, 문자메시지(SMS) 통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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