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급변하는 글로벌(Global) 물류 시장에서 리더(Leader) 선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HMM이 선제 투자와 과감한 경영을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HMM의 1만3000TEU급 1호선인 ‘HMM 가닛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HMM은 오늘 명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수출 모멘텀을 잇기 위해 정부가 무역금융 78조 원을 투입, 한·중동 정상외교에서 거둔 경제외교 성과를 이행한다. 또 수출보험료는 내년 상반기까지 반으로 낮추고, 수출바우처는 두 배로 늘린다.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新) 수출 성장동력 분야에 수출 인도 임박 시 급행료 없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신속한 인증취득을
목포신항에 2023년까지 자동차전용부두가 생긴다. 또 혼잡한 기존 도로를 대체할 4차로 진입도로도 신설한다.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와 대체 진입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목포신항은 광주 기아자동차의 수출차량을 지난해 기준 31만대 처리하고 있으며 환적 차량 처리규모도 2014년 1만500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항만·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광향항만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자동차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광양항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 정부는 서울 여의도 면적 3배 규모의 율촌 매립지를 국가기간산업과 항만물류 기능이 모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광양항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해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
현대글로비스가 평택 자동차선 전용 부두 운영에 이어 광양서도 부두 활용을 검토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 발전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 개항 30주년이 되는 광양항이 내년부터 자동차 화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화물 처리를 위해 3-2단계 컨테
한라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공항 공사’를 약 794억원에 수주했다.
7일 한라(구 한라건설)는 CAAB(Civil Aviation Authority of Bangladesh,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관리국)에서 발주한 ‘콕스 바자르 공항 공사(Development of Cox's Bazar Airport)’를 한라(50%), Mir Akhter Hossa
해양수산부는 15일 평택·당진항에 5만 톤급 290m 길이의 자동차 부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까지 총공사비 약 75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자동차 약 30만대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연간 약 120만대로 2013년도에 145만대, 지난해에는 15
쌍용자동차가 31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행사에는 설동철 해외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티볼리의 첫 선적을 축하했다.
이번에 선적된 티볼리는 약 2000여대로 벨기에,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칠레, 페루 등 유럽과 중남미 각
한낮기온이 영상 12도를 훌쩍 넘는 등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꽁꽁얼어붙은 모습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가 하락과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최근 부동산시장은 봄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썰렁하다.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후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던 과거와 달리 높아
평택항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항만 중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평택항은 4년 연속 물동량이 국내 1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중 FTA 체결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평택항은 거래량은 물론 각종 시설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평택항은 컨테이너 부두7개, 자동차 부두 4개, 잡화 부두 9개 등 총 62개의 부두(선석)를 확보하고
은행 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에는 노후 준비 또는 생활비 보조 차원의 일반인 소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5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여러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분양형 호텔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임대수익을 배분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에 5만톤급 자동차 전용부두 1개 선석(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는 장소)이 추가로 건설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4개 선석인 자동차 전용부두가 1개 더 늘면 처리능력은 연간 141만여대(1408만톤)에서 169만여대(1694만톤)로 확대된다. 115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건설되는 새 자동차 전용부두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위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함께 후원하고 휴마린포럼이 주최하는 휴마린포럼 세미나가 오는 8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사고에서의 인적(人的) 요인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타 산업 분야 전문가들간의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정룡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이
한국수자원공사는 아라뱃길의 완성과 함께 관광과 물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라뱃길 사업은 굴포천 유역(인천 계양·부평, 경기 부천·김포 등)의 상습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시작했다.
또 국내 5개 기업의 부두운영과 여객운영 등의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세계 유수의 마리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객 유람선의 경우 지난해 1
일본차업체들이 엔고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한국 시장 공략용으로 들여오고 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경우 관세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 생산되는 일본차들의 국내 수입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일 경기 평택국제자동차 부두에서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7인승 미니밴 ‘시에나’의 국내 출시
한미FTA 본격 개시를 앞두고 일본 도요타가 미국산 모델을 처음으로 수입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일본이 아닌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한 미니밴 시에나를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여온다고 밝혔다.
도요타측은 본격적인 FTA 발효에 앞서 시장에 진출하고 향후 가격인하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일 오전 평택항 자동차부두에서 미국 인디애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물류업계 실무진을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 부두현장을 직접 살피며 항만의 경쟁력과 부두시설 및 항만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해운물류업계 실무진들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시설현황과 항만지원 서비스, 개발계획에 관한 프리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