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1호 마지막 생존자이자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버즈의 실제 주인공인 전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93)이 생애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올드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3번째 생일에 나는 나의 오랜 사랑 앙카 포르(63)와 결혼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올드린은 30살 연하의
구독자 수 236만 명을 보유한 키즈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 출연자 한으뜸과 장다운이 결혼식을 올렸다.
흔한남매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4월 24일 으뜸, 다운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 등장한 한으뜸, 장다운이 담겼다.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개그맨 김태현(44)-미자(38)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가족, 친지분들과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라며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미자와 예비 신랑 김태현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미자와 훤칠한 모습으로 그 옆을 지키는 김태현의 모습이
배우 하연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30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작은 결혼식을 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하연주는 지난 20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하연주는
전통적인 결혼 성수기으로 꼽히는 4월과 5월을 맞아 유통업계의 웨딩 시즌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상이 반영된 올해 웨딩 마케팅 키워드는 '스몰웨딩'과 '언택트', '할인' 3가지로 분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결혼식 트렌드는 무엇보다 '스몰웨딩'이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많은 하객을 초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결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대상으로 정부가 하객 50명 이상 결혼식 등을 금지해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들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10월 예식을 앞둔 신부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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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2심 판결 불복해 상고
여성 스태프를 강제추행·준강간한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배우 강지환이 상고했습니다. 18일 강지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산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를 한 가운데, 결혼식 대신 기부를 선택한 선행 스타 부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지섭은 7일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됐지만 수업을 들을 여건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연상은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5일 연상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연상은 아나운서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앞서 연상은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라며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달라.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다”라
쿨 이재훈이 결혼과 출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재훈은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늘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려 한다"라며 결혼 사실과 슬하에 두 자녀를 출산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저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가수이기 이전에, 어디서나 당당하고 멋스럽게 사는 한 남자이고 싶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연예인이 되어 항상 대중들의 시
김지철 신소율 커플이 남다른 '스몰웨딩'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4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 부부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특히 부부는 부모와 형제만 자리한 공간에서 작은 결혼식을 실행에 옮겨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련해 신소율은 "부모님이 양보
유한킴벌리가 서울숲에 시민을 위한 '설렘정원'을 조성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36년째 지속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원형마당에 도시숲 정원을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이 참여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설렘정원’이라는 이름으
“발열로 시작해 오한으로 끝난다”, “하기 전에는 공작, 하고 나면 당나귀”, “전쟁터에 나갈 땐 한 번, 바다에 갈 땐 두 번, ○○할 땐 세 번 기도하라”, “3개월 사랑하고, 3년 싸우고, 30년 참는다”….
결혼에 대한 말들이다. 성격과 성장 배경이 다른 남녀가 만나 함께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려주는 명(?)문구들이다.
결혼 생
‘단자(單子)’의 본뜻이 ‘부조하는 물건의 품목을 적은 작은 종이’임은 어제 말했다. 그렇다면 요즈음 신부들이 제일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예단은 어떤 의미일까? 예단은 ‘禮單’이라고 쓰는데, 單은 單子라는 의미이고 ‘禮’는 ‘예절 예’라고 훈독한다. 글자대로 풀이하자면, ‘예물의 품목을 적은 단자’라는 뜻이다. 신부가 시댁 사람들에게 인사를 올린다는 의
올 초부터 우리 집엔 경사가 났다. 마흔다섯 살 조카 녀석이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게 되었으니 말이다. 일흔 여섯의 신랑 어머니가 “정말 홀가분하다. 날아갈 것만 같다. 앓던 이가 쏙 빠진 기분이다”를 외쳤으니 경사 중에 경사임에 틀림없는 듯하다.
신랑 신부 모두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 신부 부모님마저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
◇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메니에르 증후군' 배일호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메니에르 증후군'을 이겨낸 문근영, 배일호에 네티즌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급성 구획 증후군'과 '메니에르 증후군'이 올랐다. 문근영이 급성 구획 증후군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복귀한
김지원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9월 23일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KBS 뉴스광장' '도전! 골든벨'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23회 월
우리나라 결혼 문화의 겉치레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자 10명 중 8명은 ‘작은 결혼’을 선호하지만 주변 여건상 주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또 남성은 결혼에 대해 주택마련·결혼비용 부담을, 여성은 출산·육아, 집안 어른과의 관계 등을 부정적 원인으로 꼽았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결혼 실태 조사(20·30대
서울시는 29일부터 9월10일까지 내년 상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에서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의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청 결혼식은 내년 1~6월 매주 일요일이나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장소 이용료는 6만 6000원이다.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작고 뜻 깊은
예비부부를 위한 셀프웨딩 촬영의 명소가 공개됐다.
여성가족부는 작은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셀프 웨딩촬영 명소’ 18곳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셀프웨딩 촬영이란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가 삼각대 등을 활용해 전문 사진작가 도움 없이 결혼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불필요한 형식을 없애고 비용을 아끼려는 스몰웨딩이 새로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