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누의 현금 유출이 급증하면서 유동성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임의 경매에 들어간 건물을 매입하는 것을 두고도 여러 추측도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결기준 감마누 자산총액은 662억 원이다. 전년 1029억 원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5%
감마누가 290억 원 규모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들은 심정이 복잡하다. 실적이 악화한 상태에서 대규모 자금조달이 반가우면서도 예고된 오버행(과잉공급) 우려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23일 감마누에 따르면 전환사채(CB) 발행 대상은 선에셋 180억 원, 진 하이옌(JIN HAIYAN) 60억 원, 에임웨스트펀딩(AMWEST FUNDING) 30억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자회사를 통해 사후면세점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자회사의 화장품 브랜드 성장을 위한 것으로 향후 최대주주로 바뀌는 중국투자법인을 통해 중국의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는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11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자회사 스킨애니버셔리가 오는 10월 서울 용산구 청암동에 화장품 사후면세점을 오픈한
인수합병(M&A)의 ‘큰손’으로 불리는 원영식 SH홀딩스 회장이 에너지솔루션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박근범 전 SH홀딩스 이사 등 9인은 에너지솔루션 주식 20.5%(298만8536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원영식 회장과 박근범 전 이사 등이 각각 12억원을 투자해 46만 2736주(3.18%)를 확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기업 스킨애니버셔리의 매출은 타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따르면 스킨애니버셔리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서울지역 사후면세점에는 관광버스 기준 총 100대 이상의 유커(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약돼 있다.
유커들 사이에 높은 판매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