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90명에 대해 올 상반기 3억6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 금액의 일정비율을 포상금(최대 2억 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 최고 지급 금액은 2300만 원이다.
지난 2009년 4월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부당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상반기에 부당청구로 공익 신고된 128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110개 기관에서 65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부당청구 공익신고건(128건) 중 내부종사자에 의한 신고가 68%에 이르며, 부당적발액도 총 부당금액 65억원의 77%(51억원)를 차지하고 있어 기관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건전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본인부담금 면제 장기요양기관 특별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수급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재가 15%, 시설 20%)을 면제·감경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장기요양기관에서 수급자 확보 등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21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665개기관에서 178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하고, 402개 기관에 대한 지정취소·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요양 부당청구는 장기요양기관의 증가(08년 8444개→14년 1만6525개소)에 따른 과당경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부당청구 유형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17명에게 총 6435만원을 포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열린 '2014년 제5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고된 부당청구금액은 총 6억3169만원이고 단일 최고 포상액은 2417만원이다.
부당청구 주요 사례를 보면 S장기요양시설은 요양보호사 4명을 조리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2014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포상금으로 총 1억 3658만원(1명당 평균 546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부당하게 지급된 장기요양급여비용 총 19억 3287만원을 고려해 산정했다.
주요 부당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 급여비를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총 1억419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건보공단은 '2014년 제2차 장기요양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포상금으로 총 1억4190만원(1명당 평균 567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부당청구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간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2013년도 제5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14명에게 총 7739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21개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6억7980만원을 적발해 환수한 결과이며 1인당 평균 포상금은 552만원이다. 주요부당 사
장기요양기관들의 부당청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7일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2009년 3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0년 129건으로 늘어났고, 2011년 5월 현재 벌써 70건이 적발됐다.
A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실제 근무하지 않는 요양보호사를 근무 중인 것으로 허위 서류를 만들어 인력을 신고하고, 정원을 초과해 운영하는 등 인력배치기준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