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빙붕 붕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등 남극 연구 발전에 기여해수부,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 비전 세워 연구 박차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남극 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남극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선구자에서 글로벌 PM 선두 주자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발걸음은 늘 미래로 향한다. 국내 건설업계에 PM을 도입해 싹을 틔웠고,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PM 시장 선두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본업인 건설업뿐만 아니라, 한미글로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도 미래지향적이다. 저출산 등 국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소를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직후 국무위원·참모들과 조찬방명록 연장선 "방향 잘 잡으면 다시 도약할 수 있다"신년사에서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 이룰 것"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한민국 재도약’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국무위원 및 대
우리나라가 남극에 1740㎞의 길을 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대륙에서 총 길이 1740㎞의 K루트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K루트(코리안루트) 탐사대는 남극 현지시각 12월 19일 오후 1시 목표지점인 돔C 지역 프랑스-이탈리아 콘코르디아 기지에 도착했다. 앞서 11월 13일 장보고과학기지를 출발한 지 37일 만이다.
탐사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대한민국 극지인프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판독기와 측정기 등 검사 수행에 필요한 일체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 주요 업무협력에는 △남극세종과학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 내 코로나 진단 검사 장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비교적 안전할 것으로 여겨지는 남‧북극 과학기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명만 감염돼도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3월부터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모든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주변 기지와의 접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특히 세종과학기지의 경우
남극 월동연구대 36명이 미래를 찾아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이 16일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각 18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11월 1일과 28일에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 동안 연구 활동과 기지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 기지건설 조사단 24명의 철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보고 과학기지 인근 섬(Inexpressible)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 중이던 중국 신규기지 건설 조사단 24명은 애초 中 쇄빙선 설룡호를 타고 철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설룡호가 빙산과 충돌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최근 연구 분야에서 필요한 최신 관측장비가 많다. 극지 우주 환경과 관련한 연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32명의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원을 이끌고 과학기지로 갈 지건화 대장은 16일 극지연구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이같이 말했다. 세종과학기지 16명, 장보고과학기지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는 발대식 이후 남극에 파견돼 약 1
극지연구소는 1년 간 남극에 머물며 연구 활동과 기지운영 업무를 수행할 제 31차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제 5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월동연구대는 지질, 생물, 대기과학 등 6개 연구 분야와 발전, 전기설비, 조리 등 7개 기지 운영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직종별 필기ㆍ실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순에 최
해양수산부는 1일 김영석 장관이 2017년 새해 첫날 독도, 격렬비열도, 마라도 등 동·서·남 국토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
가천대 길병원은 2일 소속 극지연구 지원을 위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에 각각 1명씩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극지연구소와 의료진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엄현돈 전문의(응급의학과)가 배치되고, 세종과학기지는 한경석 전문의(외과)가 담당한다. 이들은 오는 5일과 27일에
해양수산부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지점에서 대형 얼음 덩어리인 난센 빙붕 끝부분이 붕괴하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 얼음 덩어리를 말한다. 붕괴한 빙붕은 빙산 2개로 쪼개져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각각 150㎢, 55㎢ 크기인 빙산 2개를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앞으로 남극 현지 상황을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남극기지 CCTV' 코너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준공한 이래, 지난해 2월에는 남극 대륙 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완료하
프랑스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이 마지막을 보낸 남태평양 타히티의 보라보라 섬은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은 곳이다. 이 섬에 있는 탈라소 리조트의 ‘딥 오션 스파(Deep Ocean Spa)’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스파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리조트의 냉방도 해양심층수로 해결한다. 해양심층수의 온도
삼성 사장단이 위기관리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부했다.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가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박사는 남극 세종기지 대장 등을 맡아 수십년간 탐구와 탐사 활동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는 ‘원칙과 기본 준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등을 위기 시 리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