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병원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19명을 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진압으로 큰 불길은 30여 분만에 잡혔으나 실내 곳곳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 피해가 컸다. 특히 입원 환자 대부분이 70대 노인인 탓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는 점에서 사상자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장성병원 화재는 2
장성병원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현재까지 10명의 사망자와 십 수명의 의식불명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진압으로 큰 불길은 30여 분만에 잡혔으나 실내 곳곳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 피해가 컸다. 특히 입원 환자 대부분이 70대 노인인 탓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는 점에서 사상자 발생의 원인으
28일 새벽 0시 25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났다. 현재 근무자 대부분과 입원 환자들이 대피했으나 불이 난 별관 건물 입원 환자 30여 명 가량이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별관 건물 2층 가장자리에서 시작됐다. 병원 건물은 3층짜리 본관 건물과 2층짜리 별관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경찰